
2025년부터 도입된 IMA 통장은 기존의 ISA 통장과 유사한 구조를 갖추고 있지만, 투자 목적과 운용 방식에서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합니다. 세테크와 저위험 투자를 동시에 추구하는 개인 투자자에게 유용한 금융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IMA 통장. 본 글에서는 IMA와 ISA의 구조, 장단점, 세제 혜택, 운용 방식 등을 비교 분석하여 어떤 상품이 나에게 적합한지를 알 수 있도록 정리합니다.
1. IMA 통장이란? – 2025년 도입된 새로운 절세계좌
IMA(Individual Multi-Account) 통장은 2025년 새롭게 도입된 개인형 통합투자계좌로, ISA 이후 두 번째로 정부가 주도하여 만든 절세 목적의 계좌입니다. 금융소득 이자 및 배당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면서, 투자자가 다양한 금융 상품을 한 계좌 안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IMA 통장은 특히 다계좌 통합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ISA와 차별화됩니다. 기존 ISA는 은행, 증권사 중 1곳에서 1계좌만 개설 가능했지만, IMA는 복수의 금융기관을 연결해 하나의 통합 계좌로 운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A증권사에서는 ETF, B은행에서는 예적금을 한 눈에 관리할 수 있게 되는 구조입니다. 또한 IMA는 투자 가능 범위가 확장되었으며, ETF, 펀드, 채권 외에도 일부 리츠(REITs)와 인프라 펀드까지 편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일부 금융기관에서는 로보어드바이저 기능과 연계된 자동 자산 배분 기능도 함께 제공합니다. 정부는 IMA를 통해 금융소득 과세를 합리화하고, 장기 투자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5년 중반부터 주요 시중은행과 증권사에서 순차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2. ISA 통장과 비교 – 구조, 혜택, 제약사항은?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는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로,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통합 관리하면서 수익 중 일부를 비과세 혜택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절세계좌입니다. 현재 일반형과 청년형으로 구분되며, 비과세 한도는 200만~400만 원 수준입니다. ISA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1인 1계좌만 개설 가능
- 투자 상품: 예금, 펀드, ETF, 리츠 등
- 가입 조건 제한 있음 (근로소득, 연령 등)
- 의무 유지기간: 3~5년
- 이자·배당·매매 차익 중 일정 금액 비과세 반면 IMA 통장은 가입 조건이 더 유연하며, 계좌 운용 기간에 대한 제약도 크지 않습니다. 또한 ISA의 경우 계좌 이전이 까다롭고, 만기 해지 전에는 자유롭게 운용이 어렵지만, IMA는 계좌 이전과 해지가 유연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세제 혜택 면에서는 두 상품 모두 유사하나, IMA는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동일 혜택 적용, ISA는 소득에 따라 세율 차등 적용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ISA는 일정 소득 초과 시 세율이 더 높아지지만, IMA는 동일한 비과세 한도를 제공합니다. 결론적으로 ISA는 일정 소득 이하 청년층이나 근로자에게, IMA는 전 연령층에게 폭넓게 적합한 계좌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어떤 상품을 선택해야 할까? – 상황별 추천 전략
ISA와 IMA는 공통적으로 절세를 목적으로 하지만, 투자자의 상황에 따라 더 적합한 상품이 달라집니다. 다음은 상황별 추천 전략입니다: - 사회초년생: 청년형 ISA가 여전히 유리합니다. 높은 비과세 한도와 소득공제 효과가 있으므로 월급의 일부를 자동이체 형태로 운용하기 좋습니다.
- 중소득 직장인: IMA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계좌 자유도가 높고, 상품 선택 폭이 넓어 중간 수준의 투자 이해도가 있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 고소득 자영업자: IMA 통장은 소득 구간에 따른 세율 불이익 없이 동일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유리합니다.
- 장기 투자자: 두 상품을 병행 운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ISA는 정기 납입으로, IMA는 포트폴리오 운용 중심으로 활용해 절세와 수익률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 계좌 모두 로보어드바이저, ETF 자동매수 기능, 모바일 리밸런싱 기능이 탑재된 플랫폼을 활용하면 시간과 노력을 줄이면서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습니다.
IMA 통장은 ISA와 유사한 절세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운용의 유연성과 금융기관 간 통합 기능을 강화한 점이 특징입니다. ISA는 단순하고 안정적인 절세계좌로서 여전히 유효하지만, 더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싶은 중·고소득자에게는 IMA가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자산운용 스타일에 맞춰 선택하거나, 병행 운용 전략도 고려해보세요.